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 황금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전통시장에서 과일과 제사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