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체험학습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6명과 특수교사, 보조인력,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교사 및 장학사 59명이 함께 했다. 다양한 실내 놀이 및 신체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운동의 즐거움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현장체험학습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연령과 행동발달 특성에 적합한 놀이 및 운동을 통해 근력, 유연성 및 균형감각 등을 향상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상호작용능력 증대 및 정서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신체 경험 및 활동을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한 발달을 도움과 동시에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학습 활동 기회 마련을 통해 행복한 김천 특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