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지난 25일 국림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영민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산림 환경과 기후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상정 및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산림 환경 분야에 꾸준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영민 의장은 “이 상은 우리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푸른 김천을 향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산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 및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통해 지역의 공로자들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