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마을에 도착해 우선 아름답게 꾸며진 마을 전체를 둘러본 후 솜씨마을 김장 할머니의 김장 만들기와 양념 버무르기 등의 설명을 듣고 삼삼오오 짝을 이뤄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다져진 고추 양념을 배추에 묻히면서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가 탄생하는 과정을 몸소 직접 체험했다.
총 7회차에 걸쳐 시행한 엄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 활동은 참가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프로그램을 선정, 체험 후 결과를 체크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현실 적응력이 무한정하다는 사실을 인지해 앞으로는 더 나은 사업으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겼다.
한편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러층의 자원봉사 참여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계각층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