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11월 월례회의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강진규 대곡동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대곡동에서는 산불예방대책기간 주민협조,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 확대 안내, 에너지 바우처 사업홍보 및 대상포진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등의 주요사항을 공지했으며, 이어진 자체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11월 22일 개최예정인 사랑의 김장담그기·나눔활동 행사와 관련한 참가 협조당부 및 세부 지출사항을 회원들과 협의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10월 24일 성황리에 개최한 사랑의 중고 자전거 나눔 행사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회원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 외에도 시민체전등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생업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 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곡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대곡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