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종합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제16회 핵심임원수련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24.10.29 14:57 수정 2024.10.29 15:04

전국회원대회에서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슬로건
김용희 명예회장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는 배려의 사회’란 주제 강연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제16회 핵심임원 수련회를 개최해 당면한 현황들과 국민정신운동의 초석이 되는 단체로서의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2024년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과 일정을 같이했다.
2024년도 전국회원대회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시 아레나 실내체육관에서 1만여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모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경상북도협의회는 김천 40명 포함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격려차 방문해 진정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연설했다.
유공회원 시상식에서 김명옥 여성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강판규 산악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사를 마친 시협의회 임원들은 수련회 장소인 양양군 센텀마크호텔로 향했다.

다음날 호텔 강의실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제16회 핵심임원 수련회 개강식을 가졌다.
우선미 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배정희 부회장이 행동강령을 낭독했다.

성경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행사에 동참해주신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우리 바르게살기가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회장은 “회원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수상했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강판규 산악회장도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김용희 명예회장의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는 배려의 사회’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용희 명예회장은 “소수의 의견이 분명히 좋은 안건이라도 다수의 의견으로 말미암아 실천되지 못함으로 인해 나라의 손실을 가져오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만이라도 배려하는 마음가짐에 동참하자”는 요지의 강연을 했다.

이날 핵심임원 수련회는 서충근 청년회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마쳤다.
한편 회원들은 김천으로 오는 길에 낙산사를 들러 불기를 얻고 귀가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