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는 2년 만에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해 원우들의 친목 도모 및 체력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제3회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26일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김주록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장 및 각 기수 원우,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4기가 수업 중에 있으며 체육대회는 화합하는 총교우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2회 행사를 진행했으며 2년이 지난 올해 3회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은 김수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1기부터 14기까지 기수별 특색을 가지고 입장하며 시작해 개식통고, 내빈소개, 김주록 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폐회 통고 순으로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김주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확 트윈 운동장에서 가벼운 레크레이션으로 체력을 증진하고, 원우 간 술잔을 기울이고, 담소를 나누며 원우간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원우들께서는 안전에 신경 쓰면서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남은 임기동안 총교우회는 발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 나영민 의장, 윤옥현 총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김천 리더들의 산실인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한마음 가족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원우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체육대회는 임성일 전문사회자에 진행에 따라 족구, 협동 공 띄우기, 훌라후프, 신발 양궁 등 다양한 체육 경기로 힘찬 응원 속에서 경기가 진행하며, 즐거움으로 힐링하고, 화합으로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3부 화합한마당은 각 기수별로 장기자랑은 물론 노래자랑을 통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으로 제3회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9기, 준우승 13기, 3위는 6기가 차지했고 부회장들이 협찬한 TV와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선물하며 풍성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