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9일 오전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19회를 맞았으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0여명이 참가했다.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했고 실기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 심리상담학과에서 미술 심리테스트를 준비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경험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