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작년 포도축제와 함께 열렸던 팜앤컬쳐페스타가 올해는 단독으로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 주제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해 우리 시골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줬다.

축제장은 △힙스터마켓 △키즈존 △로컬파머존 △생활원예전시회 △판매존 △농촌문화 전통체험 △농기계 포토존 △힐링존 △야외공연장 △체험놀이터 △먹거리장터 △휴개소(멍멍이놀이터) △고구마와 땅콩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 돼 시골풍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마켓 그리고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고구마, 땅콩, 옥수수를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수확 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연계 돼 진행됐던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최병근 도의원이 축제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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