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40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나영민 의장, 이우청·최병근·박선하 도의원, 이승우·배형태·이상욱·박대하·우지연·오세길·김석조·김응숙·박복순 시의원, 김희수 김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및 농업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난타공연 식전행사로 시작해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식탁 위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킬 수 있었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뿌리로 지탱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농업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모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나영민 의장, 이우청·최병근·박선하 도의원은 “농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산업이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농업인의 날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표창은 △ 시장 감사패 이재호, 최상기, 원인순, 석영복, 송성호 △국회의원상 김화섭, 전성수 △의장상 배상원, 이해영 씨에게 수여됐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1월 11일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로 1964년 시작 돼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 됐으며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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