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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물

나영민 의장 추석 인사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9.12 15:39 수정 2024.09.12 15:42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의장 나영민입니다.

먼저 올여름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어느덧 기나긴 무더위가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과 함께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어느 때보다도 엄마의 얼굴과 가족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예전에는 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과 담소를 나누며 온기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그렇지마는 않은 것 같아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도 고향의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언제나 들뜨고 설렙니다.

거리가 멀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고향에 오가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비록 고향에 가지는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고향과 함께하며 모처럼의 긴 연휴가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항상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이 어둠을 환하게 밝히듯이 우리 사회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김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나 영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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