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송언석 위원장, 김천 발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7.31 14:08 수정 2024.07.31 14:13

- 드론자격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 5억원 확보
-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이주 마을 기반 정비 5억원 확보
- 아포 대성도로 확포장공사 4억원 확보
- 남면 오봉1리 오수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3억원 확보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드론자격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 5억원·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이주 마을 기반 정비 5억원·아포 대성도로 확포장공사 4억원·남면 오봉1리 오수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3억원,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위원장이 김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해 지난해 12월 준공된 드론자격센터는 주변 기반시설이 미흡하여 센터 이용자들과 덕촌3리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마저 제기돼 왔다.

같은 시기 준공된 튜닝안전기술원 주변에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대상지의 마을(다남4리) 주민 이주 지원도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아포읍 대성1리(회성)와 2리(신기) 마을 사이에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들은 마을간 이동을 위해 구미시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리고, 남면 오봉1리 오수마을의 경우 진입도로가 협소해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송언석 위원장은 행정안전부를 적극 설득해 드론자격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 예산 5억원과,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이주 마을 기반 정비 예산 5억원, 아포 대성도로(대성1·2리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4억원, 남면 오봉1리 오수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김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김천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김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