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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읍면동소식

‘양금동 전통문화축제·효(孝)잔치’ 성료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7.25 10:51 수정 2024.07.25 10:59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단체장협의회, 지역사회 화합의 장 마련


‘양금동 전통문화축제·효(孝)잔치’가 24일 오전 10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주최,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양금동 전통문화축제’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 행사로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들 사이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최진영 주민자치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해 양금폭포농악단의 식전 퍼포먼스로 열렸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이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열심히 준비한 체험 행사들이 많으니 즐기고 가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금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이 활성화돼 많은 주민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부 ‘효(孝)잔치’에서는 경로당별 대표 어르신의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최복동 예총회장의 심사와 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상품 제공 등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천연 염색체험, 전통차 시음, 전통문화체험교실 뿐만 아니라 떡메치기, 투호 던지기,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 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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