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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7.13 15:13 수정 2024.07.13 17:11

축구 외 18종목 · 3,500여명 참가



제20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13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13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이부화 노인회장 및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체조, 김천예고 뉴체커스 댄스, 대북 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개식통고,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동열 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김상원·전미영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폐회 통고,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펼쳐질 대회가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가져다주고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경쟁의 자리보단ㄴ 동호인 모두 한데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생활체육대회는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연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대회를 통해 신체활동, 공동체 의식,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이 대회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체육이 함께 어우러져 김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조적 역량을 한데 모으는 단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 상호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돼 김천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일상의 피로와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친목과 우호를 다지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스포츠로 지역사회가 하나 돼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생활체육대회는 김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생활 체육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행복한 도시 웃음이 넘치는 시민사회 구현을 목표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또한 축구 외 18종목 · 3,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종합스포츠타운 등 김천시 일원에서 13일~14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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