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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중학생 24명 독도수호를 위한 독도탐방 체험학습

권숙월 기자 입력 2024.06.13 16:06 수정 2024.06.13 16:08

독도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독도의 가치를 배운 시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중학생 24명을 대상을 독도수호를 위한 독도탐방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관내 중학교 독도지킴이동아리 학생 중 경상북도사이버독도학교에서 중급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선발했고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독도만이 가진 자연 환경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독도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11일 오전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수호결의를 위한 퍼포먼스를 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는 독도 부근의 해양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등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울릉도 및 독도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날은 울창한 원시림인 봉래폭포 견학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체험했고 섬 일주 관광을 통해 수직에 가까운 절벽과 향나무 자생지 등에 대해 배웠다.

공현주 교육장은 “독도 교육을 교과서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심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독도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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