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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입교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24.04.26 15:27 수정 2024.04.26 15:33

남산지구 신중년 인력양성으로 주민활력화에 구심적 역할 기대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입교식을 17일 오전 11시 김천시 황금마루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언호 센터장, 국제행복교육원 박소현 대표 등 관계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내빈과 교육생 포함 27명이 참석했다.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속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 동안 실버인지놀이지도자격과정 등 4개 과목의 교육진행을 통해 노인보건복지관련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현장실습교육까지 진행해 지역 내 노인보건복지관련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행기관인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매년 구축된 지역 복지 공동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노인복지 관련 인프라를 넓히고 지역 내 취업유관기관과의 채용약정협약을 추진해 교육 수료생들에게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김천지역 및 남산지구 미취업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경북도청 및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도시재생지원사업인 주민활력화 사업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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