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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도정

이우청 도의원,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에 불붙인다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4.24 16:33 수정 2024.04.24 16:35

전국 최초,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모밀리티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모빌리티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및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지사는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및 특화도시 활성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우청 의원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0월에 시행됨에 따라 모빌리티에 관한 혁신, 제도계획 및 지원 방안이 마련되었지만,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내용은 법률에 누락되어 있어 경상북도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게 됐”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을 통해 김천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에 모빌리티 산업 지원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상북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육성계획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특화도시 활성화 ▲기술개발의 촉진 및 지원 ▲기업 등의 유치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반 시설의 우선 공급 ▲마케팅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5월 3일(금)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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