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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3.06 14:10 수정 2024.03.06 14:42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의견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가 6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병기 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나영민·배형태·김세호·김석조·진기상 시의원, 하준호 수석부회장 등 민주평통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지웅 간사의 사회로 시작 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개회선언, 개회사, 인사, 기념촬영,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시청, 4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논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분기 정책 건의 의견수렴은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주제로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 해야 할 과제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병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한민족과 한반도의 통일은 미리 예고 되지 않고 찾아올 수 있다”며 “민족의 통일을 위한 준비를 위해서도 탈북민들이 자유대한민국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탈북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최대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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