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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김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민체험단 운영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9.25 11:55 수정 2019.09.25 11:55

시민 직접 현장 참여로 공감대 형성해

김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세 중 자동차세의 체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6,546대에 19억 4천만원으로 총 체납세의 24.7%를 차지하고 있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시행하는 번호판 영치 활동에 민관합동으로 납세의 중요성과 체납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시민체험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할 시민체험단은 아포읍 및 7개동 전역에서 시행하며 각 조 3명으로 운영, 총인원 공무원 34명 민간인 72명이 투입돼 저녁 7시부터 시내 전역을 돌면서 자동차세 2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납부홍보 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김경희 세정과장은 “지금까지는 관 주도로 체납차량 영치 활동을 해왔지만 시민체험단 운영으로 그 성과를 기대하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므로 신뢰도 또한 상승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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