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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을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울 ‘튜닝안전기술원’ 준공

유아영 기자 입력 2023.12.08 10:43 수정 2023.12.08 10:48

송언석 의원 “튜닝안전기술원이 자동차 튜닝 기업들의 구심점이 되어,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는 등 지역경제발전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


송언석 의원이 김천을 튜닝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울 ‘튜닝안전기술원’ 준공식이 11일 오전 10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튜닝안전기술원은 약 4년간(2020~202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해 제한*되었던 자동차 튜닝이 가능해져, 자동차 튜닝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차체 크기변경, 새로운 장치 추가 등


특히, 송언석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 국회에서 김천시와 튜닝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튜닝안전기술원이 차질없이 건립돼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과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튜닝안전기술원 건립을 통한 향후 20년간 생산유발효과는 약 24조5,97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8만2,921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민들과 약속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튜닝안전기술원이 계획대로 완성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튜닝안전기술원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자동차 튜닝 기업들의 구심점이 돼,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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