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대구·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14개 치위생(학)과 최초로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와 19일 포항 성모병원에서 산학협력 업무체결을 하였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졸업생 취업연계,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천대 치위생학과 장선주 교수는 “협약을 통해 치위생학과는 맞춤형 현장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경상북도 치과의사회는 졸업생의 취업연계를 통해 구인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양성일 회장은 “김천대 치위생학과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고 경북 지역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양 기관이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북도 치과의사회와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경북도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