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체육회은 지난19일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선수, 관내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여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의례, 체육회장 인사말,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선수단연습 일정소개, 기념촬영, 저녁만찬 순으로 모두가 함께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우승하자는 약속의 자리였다.

이정희 체육회장은“7개종목 57명의 선수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는 우승을 목표로 9월23일부터 9회에 걸쳐 모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종목별 연습에 매진 할 것”이며 직능단체에서도 많은 협조와 선수격려를 당부“음식준비, 선수단 연습 등 대회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산동은 2017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우수 모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수단 대표(김동기, 황명주)는 “자산동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수 및 주민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결의했다.

전계숙 위원장, 김병철 시의원은“검소하고 내실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 화합과 통합을 바란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덕 자산동장은“많은 시민이 참여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민 모두가 하나되는 의미있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남은기간동안 최선을 다하자 ”고 자산동 선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