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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김천노인대학 “좋은걸 하기보다는 나쁜걸 피하자”

김현심 기자 입력 2019.09.20 09:33 수정 2019.09.20 09:43

봉사자 양숙자 강사 ‘꿈의 150세’

김천노인대학에서는 지난19일 노인대학2층 강당에서 ‘꿈의 150세’라는 제목으로 양숙자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강의 시작 전 웃음 봉사단 박복순 지도사의 노래와 춤 시간을 가져 분위기를 띄웠다.

 
강의는 남의 탓을 하지말자, 몸을 움직이자, 마음을 쏟자, 변화에 적응하자, 규칙적 이어야한다. 절제하자, 나이 탓 하지말자, 어울리자 에 대한 설명과 골고루 먹기, 구강관리 등 세계 장수국인 일본의 장수 가이드라인12조에 대한 정보를 제공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좋은걸 하기보다는 나쁜 걸 피하는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퀴즈로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엔 어르신들 웃는 얼굴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들 였다.


이부하 지부장은 “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체중계증정과 무보수 강의로 양강사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었다”며 “노인대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김천시 노인대학 (학장 임석보)의 계획은 정근재 병원장의 건강지식강연, 손태옥 보건소장의 치매예방관리, 이규홍마술사의 즐겁고 신나는 마술공연과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수학여행, 박보생 전 시장 특강자리도 마련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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