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10일과 18일 이틀 동안 김천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아로마와 흙을 활용한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건전한 보육교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자신의 스트레스 해소에 적합한 아로마를 찾아 양초를 만들고, 흙을 이용해 나만을 위한 컵을 만들며 힐링법을 찾고 이와 더불어 교직원들의 감성함양과 마음치유,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행복과 장재근과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심리적 소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확대하겠다” 면서 “긍정적인 생활 태도 형성으로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