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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가로수 친환경 보호덮개 설치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9.19 13:17 수정 2019.09.19 13:17



김천시는 기존의 훼손된 가로수 보호판을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기존의 가로수 보호판은 가로수들이 성장하면서 뿌리가 돌출돼 보호판이 벗어남으로 인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유발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친환경적 소재인 야자매트를 활용해 투수성이 우수하며, 가로수 성장으로 인한 뿌리가 돌출되더라도 미관 및 보행에 지장을 주지않는 야자매트 가로수 보호덮개로 교체 중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친화경 가로수 보호덮개는 통기, 보습, 투수성이 우수해 기존 보호판에 비해 수목 생장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나무 뿌리 형태에 맞춰 보호덮개를 설치하므로 토사 유출을 방지하며 인도 조건에 맞춰 설치하므로 보행자에 최적의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시민 보행이 많으며 가로수 보호판의 노후로 재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위주로 대상지를 선택해 교체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가로수 보호판 정비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깨끗한 녹지공간 및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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