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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증산면, 태풍 피해농가 복구 지원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9.18 14:42 수정 2019.09.18 14:42

면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복구 진행




김천시 증산면에서는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장전리 정학준 농가 0.3ha에 도복된 벼세우기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벼 세우기 지원에는 김영욱 증산면장과 면직원, 보건소 직원 등 10여명이 참가해 장전리 168번지 정학준 어르신 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정학준 장전리노인회장은 “행정업무로 한참 바쁘신 시기에 이렇게 일손을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욱 증산면장은 “이번 태풍으로 우리 면이 피해를 당했는데 면민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큰 무리없이 복구작업이 진행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경우 자력복구가 힘든 부분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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