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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영화 `고양이 사진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7.30 12:50 수정 2019.09.04 13:49

김천 출신 이성익 대표 첫 영화제작

↑↑ 네바퀴미디어 이성익 대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천 성의고 출신 네바퀴미디어 대표 이성익씨가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공식상영작 장편부분에 영화 '고양이 사진관' (감독 우경훈)을 출품한다.

'고양이 사진관'은 부산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단절과 갈등을 풀어내는 가족드라마다. 드라마'강남스캔들'에 출연했던 배우 김광민이 주인공 ‘치열’역으로, KBS 공채 탤런트 배우 윤은별이 그의 쌍둥이 누나 ‘은열’역으로 출연한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고양이 사진관'은 부산 출신 우경훈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자 네바퀴미디어의 첫 영화 제작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네바퀴미디어 나중호 국장은 “이번 영화 제작으로 네바퀴미디어가 더욱 발전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야에 도전을 펼치고 있는 저희 네바퀴미디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네바퀴미디어는 이번 영화 제작을 계기로 다양한 미디어 제작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개국 2달만에 1만 구독자를 넘긴 유튜브 자동차 리뷰 채널 ‘차있슈’, 중화권에서 활동 중인 인기가수 ‘조혜선’의 뮤직비디오 촬영, 3대3 농구 리그 ‘랜덤스쿼드3x3바스켓볼’ 등 최근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앞으로 MCN 사업의 확대와 함께 영화제작까지 아우르는 네바퀴미디어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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