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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대형마트 추석 명절 과대포장 개선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9.17 10:48 수정 2019.09.17 11:03

중소형 슈퍼마켓으로 단속 확대 예정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지난 8월28일부터 9월11일까지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점검을 실시했다.

명절 마다 시에서 지도·점검을 하고 있어 대형마트에서는 포장검사 성적서가 있는 선물세트를 중점으로 납품 받는 등 매년 과대포장 억제에 대한 인식이 잘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대상은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포장횟수·포장재질·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 PVC포장재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시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과대포장이 개선돼 다음 명절에는 중소형 슈퍼마켓으로 단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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