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최근 면사무소 리모델링을 실시해 면민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봉산면사무소는 1981년 신축한 건물로써 시설이 낙후돼 면사무소를 찾는 내방객이 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노후 된 전기 시설로 누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안전에도 심각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으로 전기, 바닥, 사무집기를 교체해 직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면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오래된 청사 건물로 면사무소를 찾았을 때 다소 불편하다는 주민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면사무소가 환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면사무소 신축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면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제공을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며 “청사 환경이 좋아진 만큼 앞으로 친절한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