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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 운영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9.04 11:00 수정 2019.09.04 11:00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팔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여야!"



김천시는 개령면 서부리에 김천시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를 준공해 9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개령면 서부리에 준공한 김천시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총부지 7,529㎡(2,277평)에 저온창고 1,319㎡(400평) 규모로 포도 1박스/2kg 기준으로 176톤(88천박스)을 일시에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2018년 11월 착공해 올해 7월에 준공했다.

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 준공으로 생산지 수확물을 즉시 저장, 신선도를 높여 상품가치를 유지하고 수확기 출하조절을 통한 공급 및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한 청포도(샤인머스캣)와 양파 등을 저장해 우리 농민들이 농산물을 쾌적한 환경에서 잘 보관했다가 적기에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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