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 행사

김천시청 전 직원 폭력 예방교육

김현심 기자 입력 2019.09.03 10:37 수정 2019.09.03 10:37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방지를 위해

김천시는 지난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청 및 읍면동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폭력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김천시청 전 직원이 스스로 폭력예방의 주체자로서 건전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황미향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는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실천을 강조했으며 공직 내 구성원 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며 4대 폭력의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폭력에 대해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성 평등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전직원 집합교육과 읍면동별 사례토론과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력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따라 직원의 업무성과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