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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암탉아줌마의 이상한 하루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8.29 14:14 수정 2019.08.29 14:14

김천동신초병설유치원, 책놀이 퍼포먼스 체험활동


김천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3일‘책놀이 퍼포먼스-암탉 아줌마의 이상한 하루’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원아들이 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동화의 내용을 직접 경험해보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해 보기 위한 것이다.

‘암탉 아줌마의 이상한 하루’ 동화는 하루하루 빨래를 하고 채소를 뽑고 스프를 만들며 바쁘게 보내던 암탉아줌마가 병이 나서 앓아누웠고 아픈 암탉 아줌마를 대신해 착한 늑대가 암탉 아줌마의 일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귀 기울여 동화를 듣고 난 후 원아들은 “암탉아줌마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우리도 늑대처럼 암탉 아줌마를 도와줘요”라며 동화를 듣고 난 후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표해 보았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암탉 아줌마를 도와줄 수 있을까?’ 하고 원아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원아들이 꼬꼬 아줌마가 되어 외발수레를 이용해 당근과 배추 등 채소를 수확해보고 친구들과 협동해 수확한 채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운반해 보기도 했다. 또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수프를 만들어 보기도 하며 동화 속 주인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보았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즐거운 체험의 과정에서 동화의 내용을 재구성해 보고 동화 속 등장인물이 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해 보았다.

김천동신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창의적인 사고력과 언어표현능력 발달을 돕는 유아 중심의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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