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 종합

송암이종우장학재단 이사장, 김천중앙고 방문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8.29 11:11 수정 2019.08.29 11:11

김승우(3학년) 도광현(2학년) 정준영(1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송암이종우장학재단((주)한국호-머 회장)은 27일 김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동문회 내빈 및 장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종우 이사장과 채수곤 사무국장, 정유영 실장을 비롯해서 김천중앙고동문회 김상만 이사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종우 이사장은 3학년 김승우, 2학년 도광현, 1학년 정준영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돼야 하며 믿음직스럽고 진실된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박복로 교장은 본교의 인재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교를 방문해 준 데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장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훗날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 줄 아는 참된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1학년부터 장학금을 받아 온 3학년 김승우 학생은 “학업을 열중하는 데 송암장학금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훌륭한 지역 인재가 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은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의 후학양성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종우 이사장의 뜻에 따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재단이다. 김천중앙고의 인재양성을 위해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은 2016년도부터 매년 학업열이 우수한 신규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