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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함께 나누는 사랑 현판식

김희연 기자 입력 2019.08.28 15:29 수정 2019.08.28 19:56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하는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천시는 28일 김종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유선태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후원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사랑’ 주거환경개선 5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시청 시민생활지원과 통합사례관리 사업분야로 접수된 남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택이 화재 및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이 많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시 50만원, 교통안전공단에서 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남김천로타리클럽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붕공사와 샤시, 싱크대,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집수리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남김천로타리 클럽 회장님, 봉사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보금자리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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