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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맛있는 식사는 기본에 덤으로 훈훈함까지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8.28 14:29 수정 2019.08.28 14:29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식사 대접


부곡동 소재하는 강성면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가로환경 개선 및 도시 청결에 기여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28일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성면옥은 작년에 이어 도시청결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에 “혼자 거주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렇게 먹으니 더 맛이 있다”며 “감사하다는”는 인사를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옥외광고물 전단지, 쓰레기 수거 등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곡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고 봉사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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