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슈퍼 루나틱’을 공연한다.
뮤지컬‘슈퍼 루나틱’은 전국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대학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루나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6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배우 박해미, 백재현, 선우, 그리고 개그맨 송영길과 7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등장해 경쾌한 하모니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루나틱’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고 치료하는 힐링콘텐츠. 저마다 다른 상처들로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는‘루나틱’병원에서‘굿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환자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만나보는 코믹 뮤지컬 이야기다.
공연시간은 120분 정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유료(특별)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은 10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go.kr/gcart/)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