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은 관내 재난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제정된 시 조례에 따라 재난취약계층에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감문면 의용소방대협조로 시행되었다.
우석수 의용소방대장은 “소방시설 지원사업이 보다 확대되어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소방시설 설치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주택화재에 힘써서 안전한 감문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