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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

김천문화원, 김천석천중에서 청소년 충효교실 운영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0.17 19:45 수정 2022.10.18 06:28

‘명심보감과 독서’ 특강 ‘전통예절’ 체험 ‘김천 유적지’ 답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교실이 17일 오후 김천석천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한 충효교실은 김천석천중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숙월 시인의 “명심보감을 통해 본 독서생활” 주제 특강에서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독서 욕심 아무리 내도 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의 ‘명심보감’을 소개하고 “즐거운 독서생활로 앞날이 더욱 밝게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국전례원 연수부장을 역임한 유연순 강사는 “전통예절과 명심보감” 등을 중심으로 우리 조상들의 가르침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절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청소년 충효교실은 이론 교육에 이어 하로서원과 청백사, 사모바위, 방초정 등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며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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