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2022학년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김천대 취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수환 교수)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했다.
김천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9개 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상은 ‘간호사의 Acting 활동의 시간 단축을 위한 보조 테이프’를 출품한 동창생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그리드팀의 ‘폐안경을 사용한 업사이클 제품’과 오얏꽃 베이커리팀의 ‘김천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가 수상했다. 대상인 동창생팀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중 평가 점수가 더 높았던 그리드팀은 특전으로 ‘제11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권역별 대회-서부권‘에 자동 진출했다.
우수상은 K.P팀의 ‘IOT 경보 시스템’과 별다줄팀의 ‘론과 함께-드론과 접목한 쓰레기통’, 장려상은 아톰팀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 김밥팀의 ‘드론을 이용한 공기정화’, SIMax팀의 ‘멘톨 성분이 함유된 스포츠 테이핑’ 아이템으로 상장과 상금을 각각 받았다.
윤옥현 총장은 “앞으로도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유망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