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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원, 율곡초에서 청소년 충효교실 운영

김희연 기자 입력 2022.09.30 06:44 수정 2022.09.30 06:44

독서생활과 전통예절 특강·문화유적지 탐방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교실이 지난 28일 율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한 충효교실은 율곡초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시간은 권숙월 시인이 ‘문학과 독서생활’ 주제 특강을 통해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독서 욕심 아무리 내도 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인터넷시대라고 하지만 원하는 어떤 정보든 다 얻을 수 있는 독서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충효교실 둘째 시간은 한국전례원 연수부장을 역임한 유연순 강사가 맡아 ‘전통예절과 명심보감’ 을 중심으로 우리 조상들의 가르침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절을 해보는 실습의 기회도 제공했다.

율곡초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충효교실은 이론 교육에 이어 감문국 유적지, 빗내농악전수관 등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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