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022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겸한 체육대회를 28일 다수동 KT&G 김천공장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소방기술경연과 어울림 체육대회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호스 끌기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연결과 다수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연합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