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체육회는 24일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10월 14일에 개최 예정인 김천시 시민체전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참석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열의를 보였다. 회의에서는 선수 모집 방안, 체육복 맞춤 방법, 연습 장소 물색, 입장식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이 도출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만큼 거리두기 및 방역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박한일 양금동 체육회장은“오랜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자.”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양금동 총무팀장은“성공적인 시민체전이 되도록 힘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