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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읍면동소식

온정 나눔 손길에 훈훈한 개령면

김희연 기자 입력 2022.08.25 15:14 수정 2022.08.25 15:14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도배 및 장판 교체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5일 덕촌리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대상가구의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일을 시작으로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로 거듭나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나영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집을 보니,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해진 환경처럼 어르신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만 개령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개령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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