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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일초, 교실 밖까지 펼쳐진 ‘신일 미술제’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11.05 15:14 수정 2026.11.05 15:17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의 조화…온·오프라인 작품 전시


김천신일초등학교는 2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지정 전시 공간과 야외 등굣길, 온라인 VR 갤러리에서 ‘2026학년도 AI·예술 융합 작품 전시회(신일 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특구 AI학교 및 학교 AI·예술융합동아리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감성의 아날로그 예술교육(오일파스텔화 등)과 미래지향적 AI·디지털 교육(AI 드로잉, 3D/VR 가상 전시 등)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고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전시회는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학년 복도에서는 전교생 1인 1작품 및 정보 수업과 연계한 AI 드로잉·굿즈 등 교육 활동 산출물이 전시되며, 학교 등굣길(야외)에는 미술동아리의 오일파스텔화 작품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야외 갤러리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본관 입구에는 미술동아리의 오일파스텔화 원화, 책쓰기동아리의 시화 및 출판 도서, 연극동아리 공연 영상과 활동 사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본관 2·3층에는 초등늘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과목별 산출물과 개인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3D/VR 가상 전시관’을 구축해 병행 운영한다. 관람객은 포스터의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미술동아리의 오일파스텔화 작품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김천신일초등학교 교장 채득원은 “학생들이 손끝으로 빚어낸 아날로그 예술과 미래를 이끌 AI 기술을 접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했다”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번 신일 미술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뜻깊은 학교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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