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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예술

봉계초, 여름 연극 캠프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8.13 13:58 수정 2019.08.13 13:58

3·1운동 100주년 역사 뮤지컬 ‘1919 그날 모두가 영웅’

봉계초등학교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교생 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 100주년,

봉계초 개교 100주년을 연결해 ‘1919 그날 모두가 영웅’ 제목의 역사뮤지컬 만들기 여름연극캠프를 실시했다.

‘1919 그날 모두가 영웅’은 김천에서 일어난 3·1 만세 운동을 바탕으로 만든 역사뮤지컬이다. 학생들은 3일 동안의 여름연극캠프에서 연극 수업과 연극 무용 수업을 통해서 역사 뮤지컬 배역 및 춤 동작을 익혔다.


역사 뮤지컬 수업을 통해 호국정신을 기르고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배역을 연기하면서 책임감 및 자신감을 기르고 뮤지컬 동작을 연습하면서 신체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6학년 이 모 학생은 “김천에서도 3·1운동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돼 놀랍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4학년 김 모 학생은 “역할이 맞아서 연극을 하니 긴장됐지만 즐거웠다”고 말했다.

문대동 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 뮤지컬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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