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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사의 손길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4.14 10:40 수정 2021.04.14 10:40

저소득 아동을 위한 2억원의 후원금 약정


김천지역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억원의 후원금 약정식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개최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회장 전광득)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에 연 2억원의 후원을 약정하는 자리였다.

이날 약정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김천후원회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김천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적극 발굴해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김천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천시에서도 어려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올해로 6년째 재단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김천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현금, 주거, 의료, 난방용품 지원과 산타원정대 캠페인 등 매년 2억여원씩 지원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지원이 지속되고 있으니 고등학생 이하의 어려움에 처한 아동이나 할머니와 손자가 사는 조손 가정 중 난방절감용 샷시 교체가 필요한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054-273-7333)나 김천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50)로 지원 알선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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