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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종합

버스타고 즐기는 알짜여행‘김천시티투어’개시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4.13 14:20 수정 2021.04.13 14:20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시티투어 첫 일정 운영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웰빙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2021년 김천시티투어가 10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7개월에 걸친 여정을 시작 했다.

11명의 여행객이 참여한 이번 시티투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운행 전 방역, 좌석간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 확인 등 철저한 대비 속에 진행됐다.

2021년 김천시티투어는 여행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총 3가지 코스로 구성, 운영된다. ▲역사‧문화 A코스(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힐링‧체험 B코스(부항댐, 청암사) ▲힐링‧트레킹 C코스(오봉저수지, 인현왕후길)가 있다.

정기운영(4월~ 9월)은 매월 3회 진행되며 수시운영(3월~11월)은 일정 수 이상의 신청자가 있는 경우(관내 30인 이상 / 관외 10인 이상) 언제나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문화원 홈페이지(http://gc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티투어가 시작됐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라며“다양화되는 여행객의 수요에 맞춰 3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하루 동안 알차게 김천을 여행할 수 있는 김천 시티투어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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