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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넓어진 주차장 민원불편 해소 기대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4.13 13:40 수정 2021.04.13 13:40

김천시청 전정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새단장


김천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4일간 시청 전정 민원인 전용 주차장 아스콘 공사 및 차선 도색 작업을 완료하고 전면 운영을 시작했다.

시청사 민원인 주차장 확대 사업은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우선 공약사항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추진해 왔다.

시청자 전면 민원인 전용 100면, 직원 전용 100면으로 운영됐던 주차장은 주차빌딩 신축과 시청 전면 주차장 정비공사로 487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중ㆍ대형 차량 비율 증가로 인한 문 콕 사고 발생 등 각종 시민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주차장법에 맞춰 일반형 주차장 폭을 2.3m에서 2.5m로 확장형 주차장은 2.7m로 확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차 시간 절감, 주차불편 해소 등을 위해 시청사 전면 주차장을 민원인 전용주차장으로 지정해 직원들의 주차빌딩 이용을 독려하고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시청사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면적 8천214㎡로 5개 층으로 조성된 김천시청 주차빌딩은 지난 3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층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청 주차빌딩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라도 호출 기능을 이용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외 차량 진입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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