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복지

김천시,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44명) 시행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1.15 15:07 수정 2021.01.15 15:07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지역방역활동 1석2조 효과 기대

김천시는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유지를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는 것. 지난해 12월 18일부터 10일동안 모집한 참여희망 신청자 중 취업취약계층 우선순위에 따라 44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2021년 김천시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업무와 체온측정 등의 업무에 참여하며 사업참여 근로자는 시급 8천720원과 간식비 1일 5천원을 받게 되고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한편 김천시는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1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월 2일부터 공공근로사업 등 2021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