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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김천시, 지역자활센터 새단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20.10.20 15:34 수정 2020.10.20 15:34

건물 외벽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 외관 탈바꿈


김천시는 김천지역자활센터 건물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 사업을 지난 14일 완료했다.

김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12월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자활을 위한 상담, 교육,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현재 참여대상자는 300여 명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내벽 단열 부족으로 매년 발생하는 동파와 외벽 노후화에 따른 낙하물(타일) 발생으로 동파방지 및 이용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했으며 총예산 1억4천여만원이 소요됐다.

특히 내‧외벽 리모델링을 통해 겨울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근로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함으로써 보다 나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참여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시설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단열강화를 통한 건물 에너지효율 상승으로 보조금 절감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자활센터 환경개선으로 참여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근로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의지 향상 등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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